ABOUT THE ANABOLIC:
사이클이 종료되면 휴지기에 들어가며 PCT를 진행합니다. PCT는 Post Cycle Therapy로서 사이클이 종료된 후 정신적 신체적 회복을 케어제를 사용하여 신체를 치료하고 회복하는 단계를 뜻합니다. 모든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테스토스테론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호르몬입니다. 외부에서 이를 투여하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올라가고 HPTA는 우리몸에 충분한 테스토스테론이 있다고 감지하고 자연분비되는 남성호르몬 생산을 억제하거나 중단하게 됩니다. 사이클중에는 투여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사이클 종료 후 투여를 중단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1.성선기능저하증
2.성욕저하
3.근육량손실
4.우울증
5.지구력저하
등이 있습니다. PCT는 사이클동안 억제되어있던 남성호르몬 생산, 분비를 그전처럼 생산할 수 있도록 이뤄지는 치료법입니다.
사이클이 종료되어 스테로이드를 투여를 중단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므로 그동안 얻은 이익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몸에서 생산되는 테스토스테론이 빨리 회복되어야만 근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PCT를 생략하지 않고 진행해야만 빨리 체내 호르몬 밸런스가 복구되고 스테로이드로 만든 근육을 지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PCT의 진행시기는 약물이 우리몸에서 전부 없어진 후 진행하여야 하며 그 이유는 혈류속에 잔존하는 스테로이드 때문에 원활한 PCT진행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약물의 반감기를 참고하여 반감기가 짧은 서스펜션은 사이클이 종료된 다음날부터, 반감기가 긴 에난데이트의 경우는 사이클이 종료되고 10일 이후부터 PCT를 진행해야 하며 상대적으로 반감기가 짧은 경구제들은 사이클이 종료된 다음날부터 PCT를 진행하면 됩니다.
PCT기간에 사용되는 케어제로는 성선(HCG), 놀바(타목시펜), 클로미펜 등이 있는데 성선(HCG)은 고환수축이 있을시 사용하며 그 외 고환수축이 없고 6주이하 경구제로만 가볍게 사이클을 돌렸을 경우에는 놀바(타목시펜)만으로도 케어가 가능합니다.
이런 신체적 문제점 외에도 우울증등의 정신적 문제도 케어해 주셔야 하는데 방법으로는 코티솔수치를 억제하고 도파민수치를 높여 행복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듯 PCT는 절대로 생략하지말고 꼭 진행하셔야 하며 PCT기간에는 절대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