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E ANABOLIC:
스테로이드는 종류도 다양하고 약물에 따라 효능과 부작용의 위험성이 명확합니다.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그 약물의 부작용과 케어제 사용도 숙지하지 않은채 약물의 효과만 찾아 선택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 약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올바른 케이제사용을 숙지하지 않고 약물을 사용하는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서서히 망가뜨리는 결과만 초래합니다. 약물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사람들은 사이클을 시작하기 앞서 약물을 선택해야 하는데 자신의 원하는 목표가 뭔지 피하고 싶은 부작용은 있는지 그리고 현재 건강상태에 따라 약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는 크게 벌크업, 컷팅, 린매스, 다이어트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이 무엇인지 방향성을 생각하고 거기에 맞는 약물을 선택하셔야 하는데 먼저 벌크업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쌓이는 약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런 약물로는 경구제인 디아나볼과 옥시메토론이 있으며 주사제로는 에난데이트, 시피오네이트, 서스타논 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컷팅은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쌓이지 않는 약물을 선택해야 하며 이런 약물로는 경구제인 튜리나볼, 윈스트롤, 아나바, 프로바이론, 할로테스틴 등이 있으며 주사제로는 마스테론, 프리모볼란, 트렌볼론 등이 있습니다. 예외로 벌크업과 컷팅 모두 사용 가능한 약물도 있는데 이런 약물로는 주사제인 데카듀라볼린과 트렌볼론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린매스에 적합한 약물로는 경구제인 튜리나볼, 윈스트롤, 아나바, 프로바이론, 할로테스틴이 있으며 주사제로는 마스테론, 프리모볼란, 트렌볼론, 데카듀라볼린, 이퀴포이즈등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또 선택의 갈림에 서게 되는데 약물은 경구제와 주사제로 나뉩니다. 보통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직접 주사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있고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복용이 간편한 경구제를 선호합니다. 또한 주사제는 경구제에 비해 간에는 부담이 적지만 위생상 청결한 곳에서 사용해야 하며 주사바늘로 인한 염증으로 피부가 괴사하는 경우도 있어 사용에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주사제는 약물의 종류도 더 다양하고 간과 심혈관계에 주는 데미지가 적다보니 중급자 이상 일반인 또는 대회나 시합을 준비하는 선수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원하는 목표에 맞는 약물을 선택하셨다면 다음으로 피하고 싶은 부작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제일 먼저 많은 남성분들이 걱정하는 탈모입니다. 탈모를 피하는 방법으로는 용량을 적게 가져가는것과 테스토스테론(에난데이트, 시피오네이트)을 선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탈모 치료제를 함께 투여하기도 하는데 약물에 따라 효과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에스트로겐의 대표적 부작용인 여유증입니다. 여유증을 피하는 방법은 에스트로겐 특성이 낮은 약물을 선택하는 것과 케어제를 사용하는 것인데 관련된 약물로는 경구제인 윈스트롤, 아나바, 프로바이론, 할로테스틴이 있으며 주사제로는 마스테론, 프리모볼란, 트렌볼론, 데카듀라볼린 등이 있습니다. 사이클중에 여유증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안티 에스트로게닉 이나 아로마타이즈 차단제로 케어하는데 관련된 약물로는 놀바덱스, 클로미펜, 아리미덱스 등이 있습니다. 평소 간이 안좋으신 분들은 경구제 보다는 주사제만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으며 간독성이 거의 없는 경구제로는 아나바, 안드리올, 프로바이론이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여러약물을 스택하는것보다 스테로이드 단독 사이클로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에난데이트, 시피오네이트 등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들도 고용량 사용 시 수분정체로 인한 고혈압이 발생되기 때문에 용량 조절을 꼭 하셔야 하며 경구제는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