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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메토론 부작용

옥시메토론은 다른 경구제들과 마찬가지로 호르몬이 간에서 파괴되지 않게 메틸그룹에 17알파 알킬화되어 있습니다. 간보호제인 우루사와 밀크씨슬을 함께 필수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6~8주 이내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사이클이 종료되면 간기능검사를 통해 간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승시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면 동맥경화증에 걸릴 수 있으며 혈압을 높이기도 합니다. 심혈관에 문제가 있거나 혈압이 높으신분들은 사용을 안하시는 것이 옳으며 오메가3를 꼭 복용하셔야 합니다.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하고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2~3시간은 하는 것이 심혈관 관련 부작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Side Effect

  1. 수분정체와 여유증, 지방증가 등의 에스트로겐 부작용이 높은편

  2. 간에서 해독되지 않게 메틸화가 되어 있어 간독성 보유

옥시메토론은 아로마타이즈 되는 것이 아닌 그 자체가 에스트로겐 수요체와 결합하기 때문에 아로마타이즈 차단제를 사용하여도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안티-에스트로겐제를 필수로 구비하셔야 하며 사이클중에 지노(여유증)증상이 올수 있습니다. 여유증 초기증상인 젖꼭지 가려움, 쓰라림, 멍울잡힘등이 있을 경우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놀바덱스(타목시펜)를 하루 1정씩 복용하여야 하며 그리고 약하게 안드로게닉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여드름과 탈모가 있을 수 있으며 유전적으로 탈모가 있으신분들은 탈모가 가속화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게닉 특성이 낮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이 쉽게 나타나진 않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외부에서 투여하게 되면 우리몸은 자연적으로 생산하던 내인성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멈추게 됩니다. 따라서 사이클이 종료되면 PCT를 진행해야 하며 단독사이클의 경우 클로미펜으로 케어가 가능하나 다른 테스토스테론과 인젝을 함께 스택한 경우에는 성선HCG를 꼭 사용하여 고환의 크기를 정상화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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